아잉팟

문득 엠피쓰리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내가 만약에 새 엠피쓰리를 산다면 반드시 아잉팟일 거라서, 우리가 왜 스마트폰을 안쓰기로 했는지에 대해 얘기하니 그걸 들은 소댕의 '아잉팟 쓰면서 그런 소리 하는 거 설득력없어' 라는 말이 떠오르며 갈등이 되면서 이럴바에야 아잉폰 5를 살걸 그랬나 싶다가 그래도 그건 아니지, 아잉폰 5가 나와서 아잉폰 4가 공짜가 되면 그때? 아냐 안살거야 ㅠㅠ 

덧글

  • 쿠울쿠울 2011/09/27 18:20 # 삭제

    난 사실 한국이동통신사들의 요금체계에 대한 불만이 많아서 데이터요금제까지 내가며 그들에게 이득을 주고싶지는 않네.
    wi-fi가 되는 곳도 많고 집에서도 되니까. 고정비용 한 번 내면 되는 아이팟 같은 제품들을 사는 것이 소소한 통신사에 대한 불만의 표출이랄까. 이미 인터넷망에 항상 접속이 되다시피한 상황에 더 뛰어들어서 아예 그 망속으로 들어가버릴 것 같은 현실에서는 한 발 물러나고 싶다는거. 우리는 어쩌면 첨단의 통신시스템을 얻는 대신 애인과의 만남을 기다리는 애틋한 마음 같은거는 잃어가고 있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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