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D MOBARUK!

육해공이 모두 등장하는 똘까리 정찬. 방글라에서는 밥을 손으로 먹기 때문에 음식 사진 찍기가 너무 힘이 든다는 ;;
오늘은 이드, 이드입니다 ^^
못내려올 줄 알았다는 코워커의 염려와는 달리 저는 기를 쓰고 내려왔지요... 마지막(!) 이드는 꾸밀라에서.
어제는 마지막 입딸을 코워커네 집에서 먹어주고, 오늘은 또 이드라고 하루종일 이집저집 돌아다니면서 -
쁠라오, 각종 똘까리, 각종 셰마이, 각종 삐타, 쪼뽀띠 등등 끝도 없이 나오는 음식들! 결국 배탈났음 ㅠㅠ
집에서 밥 안 해먹은지가 너무 오래되어 가스렌지에 곰팡이가 피려고 하는 지경. (거의 한달째 얻어먹고 다님)

아침에 초대받은 학생네 집에서 엄마 할머니 동생 친구 조카 등등~



럼잔 이드에는 새옷을 입어줘야 해요. 다들 새옷 빼입고 반짝반짝. 뭐 볼것도 할것도 없는데 온 동네 사람들 + 일가친척들이 다 밖으로 뛰쳐나와서는 어슬렁어슬렁대며 돌아다니고 있다. 어찌나 사람이 많고 어찌나 시끄러운지 ... 아직 새 카메라가 손에 안익어서 별로 사진을 많이 못찍었지만, 그래도 사진들을 보니 카메라 산 보람이 ...

짤방) 공항에서 갑자기 산 카메라라, 출발 시간이 임박해서 그냥 박스채 들고 갔다가 또 급하게 시티투어 하느라고 싱가폴에서 개시하지도 못하고... 다카로 출발하기 직전에서 박스 뜯어서 정리하고 렌즈 마운트하고 스트랩걸고 그냥 앉은자리에서 찰칵 찍어본건데 창이공항의 카페트 덕분에 색감이 너무 예쁘다고 감탄
at 2010/09/12 03:08




덧글
엄마 2010/09/12 03:29 # 삭제
저 밝은 미소가 언제나 계속되기를 기도한다.
사진이 선명하게 잘 찍힌다.
카메라가 좋은가봐...
노을 2010/09/13 0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