রুটি তৈরী করা-

루띠 만들기-

내 몸의 70% 정도는 밀가루로 이루어 져 있을거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노을.
(훈련소에서 나를 가리-밀가루-라고 부르던 사람-산다라 박-도 있었음. 이건 하얘서 그런거지만)

방글라 사람들은 아침마다 루띠라는 얇은 밀가루빵을 만들어 먹는다.
처음에 게스트 하우스 있을때는 먹는법을 몰라서 안에 바지(볶음) 넣고 통채로 돌돌 말아먹었는데
현지인들은 한손으로 한입크기로 족족 찟어서 루띠로 바지를 집어먹는다.

현지인집에서 나스따(간단한 아침식사)를 먹을 기회가 있으면 그 갓구운 따끈따끈하고 말랑말랑한 루띠가 어찌나 맛있는지 -
얘기 들으면 만드는 법도 어렵지도 않은거 같고 해서 만들어 먹을려고 밀가루는 잔뜩 사들고 오긴 했는데,
밀대가 없어서 여지껏 못만들었다. 그리고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어제 판과 밀대, 커다란 쟁반까지 구입!

그리고 밥하기 귀찮은 느즈막한 오후, এক বার চেষ্টা করব? 한번 시도해 볼까?































1. 밀가루, 소금, 기름(난 버터로 했음) 을 준비하고 (소금은 떡하니 꺼내놓고 깜박했다 -_ -)
2. 끓인 물에 밀가루를 적당히 넣어 익반죽하기.
3. 손에 기름(버터) 묻혀가며 반죽을 한줌씩 동그랗게 떼어 주고
4. 늘어붙지 않도록 밀가루 팍팍 뿌려가며 밀기.
5. 뜨겁게 달군 팬에 반죽을 올려서 구워주면 반죽이 두장으로 분리되면서 부풀어 올라 주시고
6. 한번 뒤집어서 조금 더 구워주면 완성.

동그랗게 이쁜 모양으로 만들기가 그렇게 어려운줄 몰랐다.
방글라 마담들의 루띠는 달같이 동그란 모양에 찍어낸듯 똑같은 크기로 소복히 쌓여있는데 ... 
얼핏보기엔 완전 그럴싸 해보이는 루띠가 되서 좋아했는데
...무지하게 질기다. (복려언니 말 : 껌이야 ...)

질겨진 원인에 대해서 네이버에 찾아가며 분석해 봤는데,
반죽이 너무 됫거나 (좀더 질었어야 되나?),반죽이 부족했거나 (좀더 치댓어야 되나?),
너무 약한불에서 오래구웠거나 (강한불에 재빨리?) 뭐 그런 것 같다.

OJT할때 마담이 루띠 굽는거 옆에서 봤는데, 정말 쉽게 뚝딱뚝딱 잘 만들던데
난 이거 한번 하고 부엌이 난장판이 되서 이참에 대청소했다.

어쨋든, 딱히 같이 먹을 거도 없고 잼발라서 꾸역꾸역, 질긴 빵 먹다보니 턱아프고 속도 더부룩 ...

오늘의 교훈은 - 현지식은 그냥 현지인한테 얻어먹자.
저렇게 구울 바에야 차라리 버터 팍팍 넣고 빠라타를 만들어먹자. 이상,
 
그래도 আরও আরও চেষ্টা করব, 더 더 노력해서 
꼭 맛있는 루띠를 만들수 있도록 할게요 -


덧글

  • 엄마 2010/01/22 16:53 # 삭제

    여긴 다시 엄청 춥다.
    얼굴이 따금따끔...정말 빙하기가 오려나
    거기도 날씨가 만만찮겠다...
    집안이 춥다길래 실내복만 부쳤는 데 파카를 부칠걸 그랬나?

    첫째 물이 부족하면 반죽이 질기지.
    밀가루가 소화가 안된다던데 흰죽에 야채썰어 넣고 또는 계란 풀어서 -한꺼번에 많이 끓여놓고
    아침에 먹으면 어떨까? 간장으로 간하면 맛있는데

  • 노을 2010/01/22 17:31 #

    난 아침엔 씨리얼을 먹지.

    여기 날씨 따뜻해졌어 - 집안은 썰렁한데, 밖에 나가보니 햇살이 엄청 뜨겁네 - 이제 곧 더위가 올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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